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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총선을 앞둔 여의도 정치권 움직임 한눈에 알아보는 시간이죠. 여의도 픽뉴스, 정광재 국회 반장 나와 있습니다.
정 반장, 오늘 여의도 픽뉴스. 첫 번째 키워드가 재밌네요. 한일전 vs 한중전.
【 기자 】
혹시,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이 누군지 아시나요?
【 질문 1 】
우여곡절 끝에 한 번 변경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,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아닌가요?
【 기자 】
맞습니다. 윤 전 관장은 '도시락 폭탄'으로 유명한 독립 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손녀이기도 한데요.
한국당이 상징성이 큰 비례 1번에 윤 전 관장을 배치한 데는, 진보진영에서 보수정당을 향해 공격할 때 사용하는 '친일 정당' '토착 왜구'라는 비판을 의식한 결정이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.
실제로, 인터넷을 중심으로 진보진영에서는 "이번 총선은 한일전이다!"라는 프레임으로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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